픽업과 연애 #4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4편은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입니다. 이번에는 한 번쯤은 남성들이 들어본 이야기.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 3편에서는 나온 AFC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용어부터 풀이해야겠죠. AFC라는 용어는 간단하게 여성을 유혹할 줄 모르는 남자라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보통의 AFC들은 여성을 만나기 위해 여성의 가르침 아래에 혹은 여성이 세운 연애의 대원칙 아래 혹은 여성의 생각 속에 낭만이라는 이름의 미덕 아래 provider(부양자)로 자라난다고 픽업가들은 이야기합니다. 여성을 우위에 두고 (여성을 고프레임에 두고 남성이 저 프레임으로 들어가죠) 여성을 무언가 베풀어야 할 존재로 보고, 이것저것 여성을 위해 무언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가 된다는 말이죠. 문제는.. 더보기 픽업과 연애 #3 여성들의 테스트 #3편은 여성들의 테스트 입니다. 제가 최대한 원문을 존중해서 쓰려고 했으나 원문에는 shit test라고 나와서 제목으로 하기에는 부적절한 것 같아 부득이하게 언어를 순화하여 여성들의 테스트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여성이 남성이 괜찮은 남자인지 따져보기 위해 남성에게 던지는 질문들이거나 혹은 이 남자를 만났을 때 생기게 되는 문제들을 미리 그 남자에게 던져보는 것, 그것들을 shit test라고 합니다. 이건 흔히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고 누구나 한두 번 쯤은 당해보셨을 겁니다. (물론 아래의 예시의 질문이 모든 경우에서 언제나 shit test 라는 것은 아닙니다.) "오빠 선수 아니에요?" "오빠 여자 사귀어 본적 없죠~" "우리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는 거 같아요~" "좋은 사람인데 남자로 느껴지지.. 더보기 클럽에서 개새가 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집 앞에 친구 만나러 가니? 스타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90% 이상의 여자들이 신경 쓴 스타일을 더 선호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반드시 신경 쓰고 나가라고 강조한다. 나는 꾸미는 것에 잼병이라고 생각한다면, 최소한 비비라도 바르고 나와라. 어떻게 하면 여자를 만나까를 생각하기 전에, 픽업아티스트로써의 최소한의 기본은 다지고 나가자! 2. 외모가 연예인급이니?? 나이트가면 꼭 룸 잡았다고,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는 부류들이 있다. 그리고 여자들을 엄청 고른다. '내가 이 돈을 내고.. 너 같은 애랑 만나려고 온 줄 아니?' 란 생각을 가지고 픽업을 하는 순간.. 당신은 새벽 6시에 '한신포차로 갈까?', '집으로 갈까?'라는 물음에 답을 해야 될 것이다. 물론 외모가 연예인급이..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