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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잡다

개 전투력 순위 투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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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개를 좋아하는데 문득 투견 순위가 궁금했어요.

저처럼 궁금했던 분들 있으신가요?

어떤 견종이 가장 강한 견종인지 쓰도록 할게요.

국내 해외 자료들을 모아 종합한 거지만, 개마다 차이나 특수성이 있으므로 순위가 무조건 맞다고 할 수는 없어요~


10위부터 쓰도록 해볼게요!


10위는 로트바일러 입니다!

독일 원산의 개 품종이며, 색상은 도베르만과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체구가 더 크고 강인한 인상입니다!

근육질의 몸에 큰 골격, 굵은 뼈대가 특징이네요.

특히 뒷다리를 보면 아시겠지만 도약력이 좋으며, 겉보기와는 달리 무척 똑똑합니다. (지능이 9번째로 높은 견종이라고 하네요….)

또한, 훈련을 매우 빠르게 받아들이며, 히틀러가 이 견종을 경호견으로 키웠다고 합니다.


9위는 티베탄 마스티프 입니다!

장오견 혹은 사자개라고 불리는 이 개는 모든 마스티프류의 조상이라고 합니다.

중앙아시아 티베트 유목지대가 원산인 아주 오래된 초대형 견종으로 엄청나게 사납다고 하네요.

원래 이 개의 용도가 고산지대에서 가축이나 사람들을 지키는 녀석이기 때문입니다.

티베트의 거친 환경에서 살던 견종이라 큰 덩치에 비해 상상 이상으로 밥을 적게 먹는다고 합니다ㅎㅎ.


8위는 도고 아르젠티노 입니다!

개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르헨티나 품종입니다.

사냥개의 일종으로 페커리, 멧돼지나 한정적으로 퓨마를 사냥하기 위해 만들어진 빅 게임 헌팅독이며 여러 품종이 섞인 교잡종입니다.

맹견이기 때문에 주인이 없을 때는 건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애초 목적은 사냥개로 개량된 품종이지만 경비견, 수색 구조견, 경찰견 등의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과거에는 이 개를 투견으로 이용했던 전력도 있어 영국을 포함한 몇몇 나라에서는 반입이 금지된 품종이라네요.


7위는 미들아시안 오브차카 입니다!

러시아 원산으로 푸틴도 키운다고 합니다.

추운 지방에서 태어난 미들아시안 오브차카는 두꺼운 가죽과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구와 근력 또한 좋아 싸움에서 쉽게 상처를 입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가족애가 강하고 성격이 예민해 단순히 물리는 수준이 아니라 신체 일부가 개 위장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6위는 도베르만 핀셔 입니다!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다는 평판이 있습니다.

지능이 굉장히 높은 편이고 군견, 경찰견, 탐색견, 구조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순종적이고 충직하지만 대형견인만큼 복종훈련은 필수겠죠?


5위는 캉갈입니다!

터키 국견인 캉갈은 주인에게는 순한 양이라서 주인과 식구들에게 무척 순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부의 침입에는 맹견으로 돌변하는 이중적인 면모가 앞서 소개된 오브차카와 비슷하다.

모스크에서 기도시간을 알리기 위해 아잔을 틀면 거기에 반응해서 하울링하는 신앙심 투철한(?) 동물이라고 하네요ㅋㅋ


4위는 불리쿠타 입니다!

40도의 고온에서도 최고 1시간 동안 싸울 수 있는 유일한 견종이라고 합니다.

열대지방 한정 최강의 견종으로 불리네요.

싸움 스타일은 헤비급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스피디한 스타일!


3위는 핏불테리어 입니다!

엄청나게 유명한 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제일 많이 죽인 견종으로….)

어디 가다가 핏불 만나면 무조건 피하셔야 해요!

근육 보시면 답 나오죠..ㅋㅋ

저도 한 번씩 길 가다가 보면 섬뜩하긴 해요….

언뜻 퓨마(늙거나 약한 퓨마는 종종 이긴다고 합니다)나 회색늑대를 이긴다는 얘기가 있던데 실제로는 얄짤없이 쳐발려 버린다고 하네요.

사자, 호랑이에 대해서는 핏불들도 바보가 아니라서(개 중에서 핏불은 지능이 상당히 높은 편) 두 맹수와 같이 합사시켜서 싸움을 붙이려 해도 사나운 핏불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얌전하게 있다고 하네요ㅋㅋ

결론적으로 표범, 재규어, 쿠거, 회색늑대, 점박이하이에나와 같은 네임드급 맹수에게는 상대도 되지 않으며, 견종 전투력 3위라는 말도 상당히 과장됐다고 하네요.


2위는 코카시안 오브차카 입니다!

러시아의 초대형 맹견으로 핏불이나 가끔 도사견을 이길 때도 있다고 합니다.

600여 년간 러시아에서 목축호위견으로 가축을 곰이나 늑대로부터 보호하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체계적으로 훈련받은 개체에 한해서 가족에게는 한 마리 양이 되고 외부 침입에는 맹견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얼굴이 순하게 생겨 가까이 접근했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ㅋㅋ..


1위는 도사견 입니다!

일본 도사 지방에서 투견을 목적으로 다양한 대형견을 교배시켜 만든 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사견을 비웃는 사람들은 똥개라고 비아냥거릴 정도라고 하네요ㅋㅋ

목의 주름 때문에 물려도 바로 반격할 수 있고, 치악력은 253kg이라고 합니다. (회색늑대의 치악력은 184kg)

사실 도사견은 순종이라면 사람에게는 가장 순한 견종 중 하나…. 까진 아니지만, 생각보다 온순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사견은 투견용으로도 최고이며 투견을 즐기는 사람들은 개의 순혈보다 전투력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간혹 더 센 개를 얻을 수 있다면 이 개 저 개 막 섞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런 경우 사람에게도 투견 본능을 드러낼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해요!

온순한 외모에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도사견!!(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보신탕 재료로 쓰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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