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증상의 정도부터 설명드리면
아토피는 약 바르면 멀쩡해지는데 관리 소홀해지면 주변에서 아토피 있어요? 라고 물어보고
긁으면 옷에 피부 가루 떨어질 정도였고
콜린성 두드러기는 대학교 들어갔을 때 갑자기 증상이 시작됐고
학교 언덕이 높아서
강의실 도착하면 90% 확률로 얼굴 포함해서 두드러기가 올라왔을 정도라서 항상 항히스타민제를 가지고 다녔을 정도였어요
스테로이드 연고도 써보고 약도 먹어봤는데 그 때 뿐이여서
걍 심심해서 다큐멘터리 다 찾아봤는데
예전에 흔치 않던 질병인
크론병 아토피나 콜린성 두드러기는 현대에들어서 엄청 많아졌고 그런 병들의 특징은 면역력이랑 아주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함
근데 그 면역력은 장내 유산균이 70-80% 차지하니까
장내 유산균 환경을 좋게 만들어보자해서
유산균이랑 식이섬유 잘 먹고
보습 잘하고 운동하고 인스턴트 끊고 잘자고 관리하니까
몇달만에 싹 사라지더라구용.
제 경험으로 비춰보면 중증환자가 아니라면
굳이 비싼 약 , 비싼 보습제는 필요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용
그리고 콜린성 두드러기 있으신분들은 운동할 때 체온변화가 일어나서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운동할 땐 꼭 항히스타민제 (약국에서 처방없이 3천원이면 삼) 들고 다니세용
급성 두드러기가 심하면 체내에도 두드러기가 생겨서 호흡이 곤란해져 위험하다고 해용
또 항히스타민제(두드러기약)은 치료제나 예방약이 아니라
증상완화제라고 해서 저는 항상 들고 다녔었고
부작용은 졸릴 수 있어서 운전할 땐 조심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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