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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잡다

칵테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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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로섬(Cherry Blossom)

벚꽃을 형상화해서 만든 일본산 칵테일.

완성된 칵테일의 색은 일본의 벚꽃 보다는 미국의 체리 색에 가까움

맛은 약간 진하지만, 향기는 더없이 상큼하며 단맛이 남. 알코올 도수는 약 30도


상그리아(sangria)

상그리아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파티 칵테일 음료로, 

를 의미하는 스페인어에서 유래되었음

스페인에서는 비교적 일상생활에서 즐기며, 저렴한 와인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음

(알콜 2단계)


셜리 템플(Shirley Temple)

색깔과 분위기에서도 뒤지지 않는 이 칵테일은,

왕년의 유명 배우 셜리 템플의 이름을 딴 귀여운 칵테일로

술이 들어가지 않고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칵테일.

1930년대 하와이 와이키키의 로열 하와이안 호텔이 당시 호텔을 자주 방문하던

아역 배우 셜리 템플이 파티에 참석은 했지만 술을 마실 수 없자 그녀를 위해 만든 칵테일이라고 함

석류 시럽과 탄산음료가 어우러져 분위기 연출에 효과적

(알콜 무알콜)


올드 패션드(Old Fashioned)

올드 패션드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레에 있는 펜데니스 클럽의 바텐더가 펜데니스 클럽에 모인

경마 팬을 위해 만든 칵테일이라고 하며 그 당시 유행했던 토디와 그 맛과 형태가 닮은 데에서

'고풍스러운'이라는 뜻의 올드 패션드라고 이름 지음

위스키를 베이스로 하여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칵테일로, 처음 마셨을 때 아메리칸 위스키의 바닐라 향과

비터의 쓴맛을 느낄 수 있음. 

시간이 지날수록 설탕이 용해되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칵테일

(알콜 2단계 초과)


칼루아 밀크(Kahlua & Milk)

"오늘 밤은 어깨에 힘을 주고, 성인 카페오레를 마신다"

칼루아 커피 리큐어는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술.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음

여자들이 좋아하는 밀크 커피에 약간 술을 탄 것이 히트의 원인

추운 밤에는 밀크를 데워서 만든 핫 칼루아 밀크를 권함

맛은 단맛이며 알콜 도수는 9도


키르(Kir)

와인 산지로 알려진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중심지인 디종시에서

5차례나 시장을 지낸 캐농 펠릭스 키르에 의해 유명해진 칵테일

현지의 특산물인 강하고 쌉쌀한 와인과 함께 크렘 드 카시스의 향기와

단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이 칵테일은 공식 환영회의 식전 음료로 반드시 나왔다고 함

(알콜 1.5단계 미만)


브랜디 알렉산더(Brandy Alexander)

1863년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와 덴마크 왕국의 장녀 알렉산드라와의 결혼을 기념해

바쳐진 술이라 하여 '브랜디 알렉산더'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는 설

잭 레먼이 주연한 영화 <술과 장미의 나날(Day of Wine and Roses)>에서

술을 전혀 마실 줄 모르는 아내에게 남편이 알렉산더를 권하면서 

두 사람은 알콜 중독자가 됨.

영화에서처럼 누구든 쉽게 알코올 중독자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로, 

'중독이 되는 술'이라고도 함.

브랜디 알렉산더는 브랜디의 독함보다는 카카오와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여성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칵테일

(알콜 2단계 미만)


네그로니(Negroni)

이탈리아 피렌체에 '카소니'라는 전통 깊은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곳의 단골손님인 카미로 네그로니 백작이 아메리카노 칵테일에

드라이 진을 첨가한 식전 음료를 즐겨 마시는 것에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음.

바텐더가 칵테일을 만들어 주면서 백작의 허락을 받아 칵테일 이름을 네그로니로 하였고,

1962년도 초에 널리 알려지게 됨.

캄파리의 쌉쌀한 맛에 베르무트(약 40여 종의 약재가 포함된 혼성 포도주를 말함)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우아하고 매력적인 맛을 내는 칵테일

(알콜 3단계)


톰 콜린스(Tom Collins)

19세기 런던 리마즈 클럽의 수석 웨이터였던 존 콜린스의 작품으로,

네덜란드산 제네바 진(Geneve gin)을 사용하여 만든 칵테일.

처음 만든 사람의 이름을 붙여 '존 콜린스'라고 불렸지만, 

그 후 영국 산 올드 톰 진으로 베이스를 바꾸어 사용하여 오늘날까지 톰 콜린스로 불림

소다수의 양을 잘 조절하면 산뜻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알콜 1.5단계)


아이리시 커피(Irish Coffee)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커피 칵테일로 위스키가 들어 있어 소화에도 도움이 됨.

1942년 포이니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지금은 샤론 국제공항)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던

'셰리단'이라는 바텐더가 추위와 피로에 지친 사람들을 달래주기 위해서 만든 것이 바로 아이리시 커피

당시 포이니스는 유럽과 미국을 연결하는 기점이었는데, 어느 날 승객 한 명이 셰리단에게 

"이거 브라질 커피인가요?"라고 묻자 셰리단이 답하기를

"아뇨, 그건 아이리시 커피입니다."라고 대답하여 탄생했다는 일화

(알콜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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