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성밸브
(19.08.06) 매수 : 5,480원
(19.08.12) 매도 : 5,880원
일본의 경제보복 이후 환율 급등과 코스피 급락 등 연일 악재가 터지면서 무슨 종목을 살지 고민했다. 고민끝에 남북 경협주를 택했다. 매수 하루 전 남북 평화경제 기사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경협주를 찾아보다가 5일선보다 낮은 화성밸브를 샀다. 주가가 떨어져도 외인은 9일 연속 순매수였고, 8월 12일 외인이 팔기 시작하면서 나도 같이 팔았다. (+7%)
2. 신라젠
(19.08.12) 매수 : 14,750
(19.08.14) 매도 : 14,050
신라젠은 8월 1일 임상 중단 권고로 엄청나게 주가가 떨어져 있었고, 아무 상관없이 너무 저점이라 생각이 들어 샀다. 조금 더 기다렸다 샀더라면 이익을 봤을텐데 떨어지는 주가 앞에서 아무 생각없이 구매한걸 후회했다.(-5.01%)
3. 빅텍
(19.08.14) 매수 : 2,600
(19.08.22) 매도 : 2,875
광복절 하루 전날 고민을 했다. 독도 훈련도 얘기가 나왔고 지소미아 파기 등 여러 이슈가 터지면서 방산주와 엮이지 않을 수 없다는 판단을 했다. 그래서 여러 방산주 중에 빅텍을 산 이유는 방산 대장주니 그런 얘기도 나왔지만 이평선 간격이 넓어서 구매한게 가장 컸다. 조금 더 들고있었다면 수익이 더 났겠지만 아쉬울 뿐 후회하지는 않는다.(+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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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른 이슈가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지소미아 파기, 조국, 한일관계, 국정농단 29일 최종판결 등..
물론 속으로 결정은 했지만 주말동안 고민을 해야겠다.